
최근 헬스조선에서는 탈모와 관련해 일상에서 점검해볼 만한 습관 3가지를 소개했습니다.
① 머리를 너무 꽉 묶는 습관
포니테일이나 머리를 위로 단단하게 묶는 스타일을 장시간 반복하면 모발이 지속적으로 당겨지면서
견인성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.
주로 이마와 헤어라인 주변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, 장기간 반복되면 모낭이 손상돼
모발이 다시 자라기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.
실제로 기사에서는 앞머리 탈모로 진료받은 중국 여성 4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,
79%가 평균 10년 동안 주 4일 이상 포니테일을 했다는 결과를 소개했습니다.
② 머리를 제대로 말리지 않고 잠드는 습관
머리를 감은 뒤 두피가 젖은 상태로 오랫동안 있으면 습한 환경이 유지됩니다.
이런 환경은 두피에 비듬이나 염증이 생기는 데 영향을 줄 수 있고,
반복적인 두피 염증은 모발 건강에도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.
따라서 머리를 감은 뒤에는 두피가 지나치게 습한 상태로 오래 남지 않도록 충분히 말리는 습관이 중요합니다.
③ 새치가 보일 때마다 뽑는 습관
새치가 눈에 띈다고 계속 뽑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.
같은 모낭에서 반복적으로 모발을 뽑는 행동은 해당 부위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.
새치가 신경 쓰인다면 뽑기보다는 눈에 띄는 부분을 정리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.
다만 염색 역시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지나치게 자주 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.
🌿 탈모 예방은 거창한 것부터가 아닙니다
탈모는 유전, 호르몬, 질환, 영양 상태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.
따라서 특정 생활 습관 하나만 고친다고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.
다만 머리를 지나치게 당기지 않기, 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잘 말리기,
반복적으로 모발을 뽑지 않기처럼 일상에서 두피에 불필요한 자극을 줄이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갑자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거나 특정 부위가 눈에 띄게 비어 보이는 등 변화가 지속된다면
생활 습관만 탓하기보다 탈모의 원인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결국 머리카락도 하루아침에 건강해지는 것이 아닌 만큼, 평소의 작은 습관부터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. 🌿
📌 참고자료
헬스조선, 「“나도 모르는 새 서서히 빠진다”… 탈모 부르는 ‘최악의 습관’ 3가지」(2026.09.1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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